철학의 위로

철학은 우리의 일상이다

머물지 않음 2017. 7. 14. 19:24

서양철학의 변천에 대한 단상

 

BC5C이전에는 현상세계 중심의 사고가 주류를 이루었다.


관찰 되어지는 사실(fact, 경험, 實在)에 중심을 두고 물활론(Hylozoism, 汎心論의 한 형태로 만물은 본래 생명, 영혼, 마음이 있다


고 주장, 물질은 생명과 불가분이라고 보는 관점)적인 사유를 근거로 대상이 무엇인가(what, 分別)를 규정하는데 치중했


다. 

BC5C이후 소크라테스를 필두로 사실의 세계로부터 가치(value, 유용성, 보편성)의 세계로 사유의 대상이 변화한


다. 이는 무엇인가(what)에서 어떻게(how)(why)로의 변화이며 또한 독립적이고 경험적 삶(고유성)으로부터


윤리적인 (관계성 속에서의 존재, 사회성, 보편성)에 대한 관심으로 사유의 주제가 옮겨가는 것이었다.


왜 이러한 생각들이 생겨났을까?


추론컨대 아마 인간은 삶과 죽음,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들, 예를 들면 천재지변이나 맹수의 공격 전쟁


과같은, 현상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지만 본능적으로는 원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최초로 고민한 생


명체이기 때문이리라.


따라서 미지(未知)의 두려움이 원인이 되어 원시적인 종교가 탄생하게 되며, 원시적 종교는 점차 인간의 이성


을 기반으로 한 철학적 회의(懷疑)의 대상이 되게 된다.


이렇게 인류는 사회가 구성됨과 동시에 지식, 종교, 철학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


해온 것이다.


이러한 지적(知的) 여행은 문자가 있기 전부터 존재했음이 틀림없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것은 유적


이나 문자로 기록된 사유의 흔적이므로, 그것들을 통해 우리는 인류의 사상을 고찰해 보는 것이다.


앞으로 실재한 철학자들을 연대기에 따라 차례로 정리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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